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즈메 켄마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첫 등장은 3권 24화. 미야기 원정을 위해 다른 팀원들과 역에 와있었다. 미야기에 도착했는데 어쩌다보니 길을 잃어서 --"미아..."-- 게임을 하며 쿠로오를 기다리는 와중에 히나타와 처음 만난다. 소속된 팀이 강하냐는 히나타의 질문에 '예전엔 강했지만 한 번 추락해서... '''하지만 지금은 강하다고 생각해.''''라는 대사로 히나타를 전율시켰다. 히나타가 어느 학교냐고 물어보려는 찰나에 쿠로오가 데리러 와서 헤어진다. 헤어질 때 히나타를 "잘가. '쇼요'" 라며 친근하게 이름으로 부른다. 그리고 원정 마지막 날에 히나타와 재회. 왜 네코마인 걸 말하지 않았냐고 하자 '안 물어봐서'라고 대답한다. 켄마는 히나타가 카라스노인 걸 티셔츠에 쓰여진 학교명을 보고 진작에 알았다고. 시합이 시작될 때 히나타에게 '''강한 건 내가 아니라 모두야.'''라고 선언한다. 시합 중 카라스노를 분석하며 히나타의 속공의 약점[* 그저 블록이 없는 곳으로 뛰는 것]을 파악해 이누오카를 써서 속공을 막지만 작전을 설명할 때 히나타에게 미안한지 조금 주춤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마지막에 리시브해서 팀을 승리로 이끈다. 이후에 히나타가 제안해서 2경기 4세트를 더하지만 카라스노는 네코마를 이기지 못했다. 헤어질 때 오늘의 시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는 히나타의 물음에 망설이며 보통이라고 말했고 히나타에게 '''다음 번에 시합할 땐 이겨서 분하다거나 재밌었다는 등 보통 이외의 말을 하게 해줄 거야'''란 말을 듣는다. 켄마는 처음에 놀라지만 곧 웃으며 '그럼 기대하고 있을게.'라고 말하고 헤어진다. 도쿄 합숙편에서 재등장. 쉬는 시간 때 히나타와 리에프랑 붙어있을 때가 많다. 이번에도 카라스노를 잘 분석해서 리에프가 곧바로 히나타의 속공을 막게 했다. 그리고 의도한 건 아니지만 리에프와의 즉흥적인 이동공격으로 히나타와 카게야마에게 초조함을 느끼게 했다. 새로운 속공을 연습하는 히나타를 보고 쇼요는 항상 새롭다며 흥미로워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걸 본 쿠로오가 '만약 히나타가 네코마였으면 지금보다 더 할 마음이 생겼을까' 하며 물어보자 항상 새로워지지 않으면 쇼요를 못 따라가는데 그런 건 너무 지친다며 평한다. 훈련이 끝난 밤 히나타에게 히나타와 게임이 아닌 시합이 하고 싶다고 말한다. 작가 특유의 전율이 오는 연출로 '''지면 즉시 게임 오버인 시합'''이라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히나타는 오싹해하다가 '''하자. '한 번 더가 없는' 시합.''''이라고 맞받아친다. 합숙 마지막 날 바베큐 파티를 할 땐 거의 안 먹고 게임하다 쿠로오에게 걸려서 고기를 강요받는다. 189화에 재등장. 봄고 도쿄도 예선 준결승으로 후쿠로다니와 맞붙는다. 아카아시와 두뇌싸움을 하기도 하고 보쿠토가 그날따라 스트레이트가 잘 맞는 걸 이용해서 스트레이트만 쓰게 유도해 '''크로스로 치는 걸 깜빡하게 만들어버리고 크로스로 블록으로 돌리는'''[* 이걸 보면 후쿠로다니와 오래 합숙을 한 타학교들은 보쿠토의 약점을 하나둘 정도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사실 굉장히 요란하게 멘붕하기 때문에 모르는 게 이상한 걸지도 모른다(...)] 등 활약하지만 아카아시의 보쿠토 되돌리기 수완으로 부활한 보쿠토 때문에 시합에 진다. 경기 후엔 아카아시와 악수한다. 후쿠로다니전 후에 3위 결정전을 기다리는 사이, 합숙 때 히나타와 약속한 '한 번 더가 없는 시합'을 회상하다가 경기에 임한다. 여담으로 노헤비 선수가 리에프보고 허접이라고 도발하자 웃는다. 야쿠가 부상을 입어 야마모토가 기운을 잃자 뒤에서 등을 쳐주기도 한다. 경기의 흐름이 노헤비에게 가고 팀원들의 분위기가 처지기 시작하자 자신이 생각한 작전을 설명한다. 시합에 긴장해서 실력을 제대로 내지 못하는 시바야마에게 후위엔 리에프랑만 바꾸라고 전한다. 감독의 독백으로는 켄마는 시합의 승패는 관심없고 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분석하기 때문에 가능하다라고 말하면 그 어떤 격려보다 든든하다고 한다. 그리고 리에프를 미끼로 쿠로오와의 백어택으로 1세트를 얻는다. 여담으로 투어택으로 득점했을 때 표정변화가 없어서 구경하던 타학교 부원들이 되게 무덤덤하다며 놀란다. 그리고 네코마는 결국 리에프와 토라의 활약으로 3위 결정전에서 이겼다. 그리고 이걸 히나타에게 문자로 간결하게 '이겼어'라고 보낸다. 초반부터 등장한 캐릭터지만 주인공팀과 다른 지방이라 같이 연습 경기를 할 때가 아니면 등장하지 않는다. 전국대회편부터 비중이 급상승. 사실 처음부터 켄마의 두뇌가 부각되긴 하지만 네코마의 팀 특성상 비중은 고루 나눠가졌다. 켄마의 본격적인 활약은 267화부터 나온다. 266화에서 전국대회 1회전을 치룬 후,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3학년들에게 와서 대화에 끼어든다. 이때도 배구는 좋아하지도 싫지도 않다고 말한다. 다음날 사루카와 고교와 시합을 하는데, 상대팀이 켄마가 체력이 없는 타입이란 걸 알고 세터를 움직이게 하는 전략을 써서 뛰어다니느라 지친 기색을 보인다. 2세트 중반인데 다리가 꼬여서 넘어질 정도. 손이 까지고 이제 2세트인데 꼴사납다고 말한다. 이에 쿠로오가 ''필사'라는 건 꼴사납기 마련이지'라며 켄마가 열심히 하는 모습에 은근히 기뻐하는 기색을 보이자 기쁜 듯이 굴지 말라며 태클건다. 하지만 '''사실 상대팀의 전략을 알고 있었으며 한 방 먹이기 위해 일부러 당해준 거'''였다. 회의할 때 저절로 작전이 떠올라서 쉽게 이기고 싶단 말을 했다가 야마모토에게서 '''켄마 주제에 멍청한 소리를 한다'''란 말을 듣는다. 하지만 역시 체력은 속일 수 없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지치고 집중력이 떨어지자[* 이 세상에는 왜 중력이 있냐고 속으로 투덜거린다.][* 힘들어서 그런지 여러 표정이 나온다. 사루카와가 자꾸 리시브하자 끈질기다며 얼굴에 빡침마크가 그려져있거나 역으로 작전을 이용했다는 걸 눈치챈 사루카와가 곧바로 털어버리는 모습에 생각대로 안돼서 표정이 구겨지거나.] 쿠로오와 감독이 선수교체를 하려 하지만 그 나름의 근성과 후쿠나가에게 이어주기 위해 자리에서 벗어나 A패스를 받았을 때만 하던 극소모션의 셋업으로 토스해주고 네코마를 승리로 이끈다.이런 모습이 처음이어서 쿠로오와 야마모토, 심지어 '''네코마타 감독'''까지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다음 화에서 시합이 끝나자마자 거의 기절하듯이 코트에 누워버린다. 후쿠나가가 칭찬을 하며 손을 내밀자 웃으면서 일어난다. 정비가 다 끝난 후 야마모토에게서 근성을 발휘했단 말을 듣지만 아니라고 부인한다. 계속 맞다고 하자 부끄러웠는지 자긴 뭐 좀 열심히 하면 이상하냐고 화낸다.(...) 놀림거리가 생긴 네코마 부원들은 이거 가지고 또 속을 긁어대자 '''동료를 위해 열심히 한 것도 자신이 하면 이상한 거냐'''며 따진다. 이 말에 부원들이 놀라고 야마모토는 아예 눈물을 흘리며 안기라고 포즈를 취한다. 당연히 켄마는 경악하고 후쿠나가까지 따라하자 하지 말라고 한다. 이때 켄마가 어렸을 때 누구도 다가오지 않고 혼자 게임하고 있는 장면과 동료들이 안아주려고 다가오는 장면이 같이 클로즈업되는데, 사소하고 개그적인 장면이지만 이제는 켄마에게 다가와주고 같이 웃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감동적인 장면이다. 그 후 카라스노의 시합을 본다. 히나타를 보며 그 나름대로 투지를 불태우는 건 덤. [[파일:켄마후후.jpg]] 279화에서는 [[쿠로오 테츠로|쿠로오]]와 이나리자키 학원과 [[카라스노 고교]]의 경기를 보러 온 모습으로 등장했다. [[미야 아츠무]]를 세터의 본보기라고 평가하기도. 282화에선 혼자서 히나타의 활약에 경악하지 않고 재밌다는 듯 후후 웃는 위엄을 보여준다. 287화에서 네트를 넘어가는 공을 치려고 점프하는 히나타를 보며 “히나타는 진짜 봐주질 않는구나.”라고 말한다. [[파일:켄마기대.jpg]] 카라스노 고교가 이나리자키 고교를 상대로 승리하자 기대되는 표정으로 경기장을 떠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한번더가없는.jpg|width=100%]]}}} || 그리고 쓰레기장 결전이 시작된 294화. 히나타의 속공이 날아오자 리시브를 하지만 실패하고 카라스노는 선취점을 딴다. 이 때 처음 카라스노와 연습경기를 하고 끝난 후 히나타와 했던 대화[* 켄마가 시합하고 어땠냐는 질문에 보통이라고 답하고 히나타가 다음엔 우리(카라스노)가 이겨서 분하다거나 재밌었단 말을 해주겠단 대화.]와 여름합숙 마지막 날 했던 대화[* 쇼요와는 연습이 아닌 시합이 하고 싶단 말에 히나타가 한 번 더가 없는 시합을 하잔 대화.]를 회상하면서 히나타가 '''"한 번 더가 없는 시합이야, 켄마!"'''라고 하자 미소를 짓는다. 1세트 마지막 접점에서 많이 활약한다. 먼저 전날 '''관중석에서 본''' 미야 아츠무의 방법으로 츠키시마와 카게야마의 오버 네트를 유도해[* 네트를 넘어서 공을 넣는 척하면서 손을 뒤로 빼서 그 둘의 손이 네트를 넘게 만들었다. 미야 아츠무가 전날 히나타에게 쓴 방법. 참고로 아츠무가 이 방법을 쓸 때 눈치챈 묘사가 있었던 건 켄마와 카게야마 뿐이었다. 그런데 여기서 경기에서 뛰었던 카게야마와 달리 켄마는 '''관중석에서 본 게 전부였다.'''] 그대로 득점하고, 26대 25로 네코마의 세트 포인트였을 때 카라스노가 싱크로 공격을 하기 위해 스파이커들이 몰리는 쪽 사이로 공을 돌려 역으로 공을 잡지 못하는 실수를 범하게 만들어 1세트를 따낸다.[* 선수들이나 관중들에게 어이없는 실수라 경기장에 있는 사람들 모두 소스라치게 놀란다.] 여기서 해설의 말에 따르면 '''카라스노의 장점을 이용한 것'''이라고 한다. 키요코는 난타전을 제압해온 긍지(싱크로 공격)조차도 네코마에겐 이용해 먹을 대상이라고 독백하기도. 그래놓고 '후후' 웃으며 카라스노가 '쇼요화' 됐다고 말한다. 2세트 시작을 위해 코트를 바꿀 때 히나타에게 리시브가 능숙해졌다고 칭찬하고 작전을 세운다. 코치마저 역시 오늘은 적극적이라고 할 정도. 그리고 2세트를 시작되자마자 카라스노가 선취점을 따자 지금까지 본 것 중에 제일 환하게 웃으며 히나타에게 '''계속 재밌는 채로 있어줘.'''라고 말한다. 앞에 써져있듯이 제일 환하게 웃은 장면이지만 분위기가 작가가 켄마에게만 명암을 다 깔아놔서 간만에 호러연출을 제대로 보여줬다. 히나타도 소름 돋아서 뒤로 물러날 정도였다.[* 참고로 히나타의 이 행동은 시라토리자와전에서 '''우시지마한테 했던 행동과 똑같다.''' 후쿠나가는 이를 보고 동물 같다고 생각했다(...)] 여담으로 이 장면이 나온 305화 앞부분에선 초등학생 켄마가 쿠로오에게 '''게임 오버보다 게임을 클리어한 게 더 슬프다.'''라고 말한 장면이 있었는데 아마 이대로 끝나지 말아달란 부탁으로 보인다. 310화에서 히나타가 바로 공격해 올 것을 예측하고 블로커들에게 3장 블록을 부탁한다. 부탁받은 다음 바로 히나타가 날아오니 리에프는 켄마의 어마어마한 예측력을 보고 무섭다고 평가한다. 그리고 타임아웃 때 히나타 뿐만 아니라 니시노야에게도 계속 공을 아래쪽으로 받게 함으로서 히나타의 도움닫기를 방해하게 만들었단 사실이 드러난다. 해당 화에선 켄마가 히나타를 새장 안에 가둔 걸로 묘사되는 데 역시나 연출력이 엄청나다. 311화, 저번 화까지 계속 히나타를 압박해서 히나타가 나설 기회를 점점 줄이지만 예상대로 되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죽은 눈을 하고선 '''재밌는 쇼요가 끝나는 건 아쉬워.'''라고 말한다. 그런 켄마의 표정을 본 히나타는 여태 시합에 이겨놓고선 즐거워하지 않았던 켄마의 행적을 떠올리곤 분한 얼굴을 짓는다. 여담으로 타임아웃 때, 자신의 작전으로 인해 100% 날지 못하는 히나타에게 카게야마는 흥미같은 거 없다(공을 올려주지 않는다.)라고 말해서 1학년들을 조금 겁먹게 만들고 쿠로오에게 '마왕'같다는 소릴 듣는다.[* 310~322화 쓰레기장 결전 때 켄마의 머릿속에 공을 향한 단어들이 쌓이는 연출이 나온다.] 314화, 315화에 걸쳐 두 번 연속 오픈 공격을 하는 히나타에 당황하며 '역시 일부러 오픈, 거기에 한가운데 블록은 3장이라고? 거기에 세터가 맞춰주는 속공과는 달리 높은 토스를 싫어하는 사람도 꽤 있지? 쇼요는 [[카게야마 토비오|초 하이스펙 세터]]의 세트로 속공을 해왔으니까 더더욱 그렇지 않아??'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이는 켄마의 '''큰 착각'''이다. 카게야마를 만나기 전에 히나타는 중학교 시절 열악한 환경속에서 틈만 나면 주변인, 즉 켄마의 생각과는 정반대인 '''초저스펙''' 세터에게 "그냥 던져주기만 하면 되니까. '''높게'''"라고 말하며 겨우겨우 연습해왔고, 카게야마를 만난 이후에도 [[우카이 잇케이|우카이 전 감독]]과 카게야마가 아닌 그 누구의 세트라도 치는 연습을 하고 있다. 이에 켄마의 착각이라고 말하는 듯한 연출이 바로 이어나온다.][* 사실 켄마가 놀란만도 한 것이, 히나타 본인의 파트너인 카게야마조차 히나타의 타점의 변화를 계산하지 못하여 미스를 했다.] 322화에서 드디어 '''즐겁다'''라고 말한다.[* 비로소 켄마의 입에서 '''보통''' 이외의 감상평을 들은 [[히나타 쇼요|히나타]]는 크게 기뻐했다.][* 이 대사가 정발본에선 "너무 씐나"로 오역되었었지만, "즐거워"로 정정되었다.]이 말을 들은 쿠로오는 기쁜 표정을 지으며 웃는다.[* 이때 히나타의 기쁜 반응과 자기 팀이 점수를 빼앗겼는데도 웃고 있는 쿠로오에 중계진과 관객들은 의아해한다.] 323화에서 타나카의 스파이크를 리에프와 블로킹하다 부딪혀 넘어지는데 리에프가 놀라자 '''"바보야!!! 공!!! 아직 안 떨어졌어!!"''' 라고하며 ''' '괴로워, 힘들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어.' '''라고 생각한다. 324화에서는 오버핸드 세트업을 하던 도중 공에 묻은 '''땀'''에 미끄러져 실점. 카라스노에게 패배한다. 그리고 그 후 쿠로오에게 '''배구를 가르쳐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이에 쿠로오와 팀원들이 벙찌는 모습이 묘미. 쿠로오는 당황스러워하며 말을 잇지 못하고는 이내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웃는다. 야쿠와 카이도 크게 웃는 모습이 나오는데, 아무래도 같은 3학년이라 쿠로오에게 켄마 얘기를 많이 들어서 쿠로오가 왜 그런 반응을 보이는지 알아서 그런 걸거다. 이 후 카게야마와 히나타가 내년에 또 시합하자고 권유하고, 웃으며 그러자고 한다. 그 후에는 쿠로오와 야마모토와 같이 후쿠로다니의 시합을 관전한다. 상대팀 무지나자카의 플레이로 후쿠로다니가 고전할 때마다 상대팀 세터가 너무하다는 반응을 보이는데, 이에 대해 '방금 전 카라스노전에서 자기가 했던 작전은 생각 안 하고 누가 누굴 보고 심하다라고 하냐'라고 말하는 듯한 쿠로오와 야마모토가 백미. 이후 카모메전에서 히나타가 열이 나서 물러나자 관중석을 나가더니 히나타를 만나고 격려해준다. 이때 히나타는 친구(히나타)를 격려해주려고 왔단 켄마의 말에 잠깐이지만 울먹거린다. 그리고 히나타가 경기를 보고 싶어하는 걸 예상하고, 그러려고 온 거라며 [[태블릿 PC]]를 빌려준다. 몇 년뒤의 시점을 다룬 375화에서 히나타의 회상에 따르면 고등학교 졸업 이후 대학에 들어가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사업가]]가 되었다. Bouncing Ball 이란 회사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주식 트레이더로 꽤나 큰 돈도 벌었고, [[프로게이머]]와 [[유튜브 크리에이터|유튜버]]로도 활동중이다. 본인이 하고 싶은 건 다하고 편하게 사는 셈. 돈을 많이 버는 덕분에 히나타의 스폰서를 서주고 있다는데, 어째서 자신을 밀어주냐는 히나타의 물음에 '돈이 있으니까' 라고 말했다가, 이내 웃으면서 '그치만 재미없어지면 관둘거다' 라고 말해 히나타를 순간적으로 얼어붙게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